미국주식::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주식의 2025년 8월 15일 종가는 16.90달러로, 최근 며칠간 등락을 보였으나 큰 폭의 상승 뒤 조정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간 최고가는 8월 4일의 20.39달러였으나, 최근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16~18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최근) 좋은 뉴스 요약
조비는 미국 두 공항 간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첫 실증 비행 성공, FAA(미국 연방항공국) 승인 테스트를 위한 기체의 최종 조립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회사는 단거리 상용 비행 서비스(뉴욕·LA 등)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고, 매출은 2만 달러에 불과하나, Needham 등 일부 IB에서는 성장성과 기술력에 기반해 목표주가를 오히려 상향 조정했습니다. 최근 Blade Air Mobility 승객사업 인수합의와 성공적인 조종사 비행 데모 등으로 시장 기대도 상승 중입니다.
장기투자 관점(테슬라처럼 투자할 만한가?)
성장성: Joby Aviation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와 eVTOL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 중 하나로 꼽히며, 시장 수요와 미래 성장 기대는 매우 높습니다.
리스크: 아직 상용서비스 및 대량 생산 시작 전으로, FAA 등의 규제 허가와 실제 탑승객 운항, 수익성 전환까지는 높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있습니다. 2분기 실적도 적자(-$0.41, 시장예상 -$0.19)를 크게 벗어났고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기술적 진전 및 파트너십 확대 등은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투자 의견: 일부 증권사나 투자기관은 장기적 관점에서 유망하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아직 가치대비 가격 부담이 크다", "본격 서비스 개시와 인증 이후 최대 위험 구간이 줄어들 것"이라며 당장 진입보다는 관망을 권고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테슬라'처럼 장투로 성공하려면 기술·인증·상용화까지의 주요 이벤트를 확인하며 분할 매수와 장기 관점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요약
최근 좋은 뉴스(실증 비행 성공, 성장 기대) 있음.
현재 가격은 16.90달러(8월 15일 종가).
eVTOL 산업의 미래 성장성은 크나, 장기 실적·상용화 리스크 및 변동성도 큼.
'테슬라'처럼 장기투자는 가능하나, 성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손실 구간도 클 수 있으므로, 리스크 감수 가능성과 분산투자 원칙을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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