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약세 속 코스피 2500선 고수... 외국인 매도 가속화
반도체 약세 속 코스피 2500선 고수... 외국인 매도 가속화
코스피 지수가 2470~2530 사이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AI칩 불확실성과 보안 우려로 2.1% 내려앉았으며, SK하이닉스도 메모리 칩 수요 기대감 약화로 3.4% 하락했다. 반도체 섹터 약세가 지수 전체의 발목을 잡으면서 외국인 순매도 현상이 이틀 연속 1000억원을 넘겼다.
환율 상승과 수출 대기업의 딜레마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상승(1230원대)이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를 키우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우려로 1.8% 내려갔고, 기관 투자자들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은 벤처·중소형주 중심의 기술 업종 약세로 3% 이상 내려가며 한층 약해진 모습이다.
기술주 매도세 속 경기 방어주 주목
투자자들이 기술주 회피 현상을 보이면서 금융·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로 자금 이동을 모색 중이다. 기관 투자자는 반도체 약세 심화 시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2400선이 새로운 심리 지지선으로 부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