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최강자' 경쟁 심화…엔비디아 vs 애플, 누가 2024 우승할까
빅테크 '최강자' 경쟁 심화…엔비디아 vs 애플, 누가 2024 우승할까
2024년 미국 주식시장은 빅테크 종목들의 '연속 우승' 경쟁이 핵심이다. 지난해 AI 열풍을 주도한 엔비디아가 올해도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존 강자들이 반격할지가 관심사다. 나스닥과 S&P500은 이들 빅테크의 성적표에 크게 좌우되는 상황이다.
엔비디아의 '2연속 우승' 가능성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붐의 최대 수혜 기업이다. 2023년 1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지배했다. 2024년에도 데이터센터와 AI 칩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테슬라와 아마존 같은 주요 기업들이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고 있고, 클라우드 업체들의 투자 확대도 예상된다. 다만 고평가 논란과 경쟁사 추격이 변수다.
애플의 반격 시나리오
애플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에서 출발한다. 아이폰 15의 판매 강세와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 성장이 호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AI 통합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점유를 강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에도 여전히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연준 금리와 달러의 영향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신호가 나올 경우 고성장 기술주에 유리하다. 반대로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현금흐름이 좋은 가치주 선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달러 약세도 미국 빅테크의 해외 수익 증대에 긍정적이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은 '누가 우승할 것인가'보다 '어떤 조건에서 우승하는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