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시즌 교육 관련주 주목, 엔비디아 강세가 반도체주 뒷심 불태운다
6월 모평 시즌 교육 관련주 주목, 엔비디아 강세가 반도체주 뒷심 불태운다
국내 증시가 해외 빅테크 강세와 교육 시장 호황을 동시에 누리고 있다.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688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AI 기반 학습 서비스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반도체 업체들은 미국의 AI칩 수요 확대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구조적 회복
삼성전자는 메모리 칩 수요 회복과 미국의 AI 서버 증설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 공급 기회를 노리고 있다. SK하이닉스도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량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2025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 두 기업은 반도체 업황 사이클의 상승국면에서 외국인 매수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플랫폼과 AI 학습 서비스 관심 증가
이투스·EBS 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이 모의평가 시즌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한 에듀테크 기업들의 기술력이 평가받고 있으며, 대형 학원 및 인터넷 강의 플랫폼들도 신규 가입자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시장의 AI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관련 콘텐츠 제작과 기술 솔루션 업체들의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환율 약세가 수출주에 미치는 영향
원화 약세로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수출 대형주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다만 달러 약세 국면으로 전환될 경우 수출주들의 실적 압박이 발생할 수 있어 환율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원화 약세의 이점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분화 현상
코스피는 대형 수출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화학·자동차 등 전통 산업주들이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AI 스타트업과 에듀테크,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들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대형주 가치주를 선호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들은 성장주와 테마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이러한 수급 분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