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익성 논란 속 나스닥 혼조,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갈등심화
AI 수익성 논란 속 나스닥 혼조,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갈등심화
지난주 나스닥지수는 0.8%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내부 결집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종목들 사이에서 AI 투자 수익성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강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한 마진율 악화 우려를 제시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애플과 테슬라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S&P500은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제한적이다.
연준의 신호와 금리 전망
금리 시장에서도 변수가 생기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양호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4.1%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 강세는 완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에는 긍정 신호인 반면, 고배당 방어주들의 상대적 매력을 낮추고 있다.
아마존과 기술주 재편의 신호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AI 투자가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시장의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 나스닥의 방향성은 빅테크 각사의 AI 수익화 전략에 달려 있으며, 단순 성장성뿐 아니라 실질 이익 개선이 중요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