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 속 나스닥 강세,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가 이끄는 빅테크 랠리

AI 열풍 속 나스닥 강세,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가 이끄는 빅테크 랠리

지난주 미국 증시는 AI 자동화 수요에 힘입어 나스닥이 강세를 보였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AI 관련 긍정적 뉴스에 반응하며 상승률을 앞질렀다. 특히 GPU 칩셋 공급자인 엔비디아는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빅테크 5개사의 엇갈린 흐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AI 기능 통합을 확대하면서 기관 수급이 증가했다.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 라인업 기대감으로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고,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소식에 호응했다. 반면 아마존은 클라우드 경쟁 심화로 순간적인 조정을 겪었으나 하루를 마감했다.

달러 강세와 연준 금리 결정이 변수

달러-원 환율이 1,520원선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신호가 명확해지면 나스닥의 성장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AI 섹터의 실적 개선 모멘텀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분기별 실적 발표가 다음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주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결정 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향후 전망과 투자 포인트

AI 수요 증가로 인한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AI 솔루션 기업들은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변동성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AI 관련 기업의 실적 성장이 주가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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