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익화 경쟁 심화, 나스닥 빅테크 분화 시작
AI 수익화 경쟁 심화, 나스닥 빅테크 분화 시작
미국 나스닥이 AI 버블 논란 속에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종목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같은 메가캡 기술주들이 인공지능 수익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다른 기술주들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S&P500도 상위 7개 종목의 비중이 전체 지수의 30%를 초과하면서 시장 구조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AI 칩 독점 체제 흔들림
엔비디아는 여전히 GPU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AMD와 인텔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서면서 공급망 다각화 움직임도 가속화되는 중이다. 주가는 최근 고가에서 조정을 받으면서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감지되고 있다.
애플, 자동화 투자로 마진율 개선 기대
애플은 생산 자동화와 AI 칩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트렌드 키워드인 자동화 기술의 도입으로 원가 절감 효과를 노릴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순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폰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실적을 받쳐주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 인하 전망이 나스닥을 지탱
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가 나오면서 나스닥이 추가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다. 저금리 환경은 고평가 기술주들에 유리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완화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경우 이 시나리오가 깨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