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달러 급락 후 고래의 '폭풍 매수'… 짧은 역사 속 숏 스퀴즈 신호가 보인다
XRP 1달러 급락 후 고래의 '폭풍 매수'… 짧은 역사 속 숏 스퀴즈 신호가 보인다
리플의 네이티브 토큰 XRP가 최근 1달러대 붕괴 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에 따르면 주소당 100만 개 이상의 XRP를 보유한 고래 지갑들이 지난 일주일간 대량 매수에 나섰다. 이는 기관 수급자들이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대규모 자금 이동이 관찰되면서 숏 스퀴즈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
중동 평화와 2026년 블록체인 정책 변화
XRP의 약세를 주도한 요인 중 하나는 미국 크립토 규제 불확실성이었지만, 최근 중동 평화 협상 진전이 글로벌 리스크 심화 우려를 완화시키고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두바이가 크립토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면서 블록체인 기업들의 리스크 온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플 역시 중동 지역 국제송금 시장에서 ODL(On-Demand Liquidity)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으로, 이는 XRP의 기본 펀더멘털 개선을 의미한다.
기술 지표가 보여주는 50% 반등 시나리오
주요 기술 지표들이 이상 신호를 띠고 있다. RSI 지표는 과도한 매도 국면을 벗어나고 있고, 장기 이동평균선도 상향 전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저항선은 1.50달러 수준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2달러까지의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숏 포지션 청산이 본격화될 경우 50% 이상의 급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정규 규제 발표 전까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