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 속 나스닥 신고가 경쟁,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
AI 열풍 속 나스닥 신고가 경쟁,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
6월 들어 나스닥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의 트렌드 키워드인 AI와 자동화 관심도 급증이 곧바로 미국 빅테크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는 GPU 공급 부족 심화로 공급 가능 물량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주가가 고공행진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준 금리 인상 멈춤이 나스닥 상승의 배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한 이후 시장 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완화 추세를 보이면서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성장성에 베팅하는 기술주들에 긍정적입니다. S&P500도 1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다우지수도 경기 선행지표 개선에 따라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입니다.
테슬라·애플·아마존, 실적 시즌 기대감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테슬라의 전기차 납차량,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AI 기반 신제품 출시 계획이 알려지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존 AWS는 생성형 AI 솔루션 제공으로 기업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어 매출 성장 기대감이 높습니다. 달러 약세 기조도 지속되면서 미국 수출 기업들의 실적 개선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나스닥 투자 시 주의할 점
나스닥이 신고가를 연신 경신하고 있지만, 이는 소수의 거대 기술주에 의존한 랠리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7개 종목의 가중치가 나스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경제 데이터 악화 신호나 기업 실적 부진이 나올 경우 급락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장기 관점에서 분할 매수와 포트폴리오 분산을 고려한 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